에티오피아 총동원령/수도위협 반군대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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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런던 AFP=연합】 멩기스투 하일레 마리암 에티오피아 대통령은 10일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위협하고 있는 반군을 물리치기 위해 18세이상의 모든 국민에게 동원령을 내렸다고 런던에서 수신된 에티오피아 국영방송이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번 동원령을 지난달 에티오피아를 분할하려는 전쟁이 갈수록 격화돼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사실을 의회가 중시,국민총동원을 승인한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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