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등록업무 내년에 구청이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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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시는 8일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자동차등록관련 부조리를 없애기 위해 등록업무를 각 구청으로 이관,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연내 자동차등록 전산망을 완비하고 등록구비 서류도 대폭 간소화하는 한편 구청 지역교통과에 등록계를 신설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강남·강서 두 곳의 자동차관리사업소는 연말 자동 폐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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