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KBL,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부활키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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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 KBL,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부활키로

한국농구연맹(KBL)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구단 간 용병 선발 과정에서 과당경쟁을 막고 전력 평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7~2008시즌부터 트라이아웃을 부활하기로했다.

*** 김성한.이순철 전 감독, 프로야구 해설가로

김성한(48) 전 KIA 감독과 이순철(45) 전 LG 감독이 2007년부터 케이블 채널 MBC ESPN에서 마이크를 잡고 프로야구 해설가로 데뷔한다.

*** 김정미, 2006 여자축구 최우수 선수에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8일 현대제철 골키퍼 김정미(22)를 2006년 여자축구 일반부 최우수선수로 뽑았다.

***베어벡 감독 친동생, J-리그 감독으로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핌 베어벡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동생 로베르트 베어벡(41)을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 한국, 올림픽축구팀 초청대회 B조에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내년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8개국 올림픽축구팀 초청대회에서 이란.이집트.벨로루시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 올 최고 축구경기, 월드컵 한국-프랑스전

대한축구협회가 19~27일 실시한 '2006년 베스트' 설문조사에서 787명의 응답 결과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한국-프랑스전(1-1 무승부)이 257표로 최고의 국제경기로 뽑혔다. '최고의 골'은 김두현(성남 일화)이 9월 6일 아시안컵 예선 대만전에서 터뜨린 왼발 중거리슛이었다.

*** 피구, 사우디 축구클럽과 55억원에 계약

AFP통신은 28일 포르투갈 언론을 인용해 포르투갈의 축구 영웅 루이스 피구(34.인터 밀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이티하드 클럽과 450만 유로(약 55억원)에 1년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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