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그룹 정태수회장/당뇨병 이유 보석신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수서택지 특혜분양사건으로 구속기소된 한보그룹회장 정태수 피고인(68)은 3일 지병때문에 수감생활을 할 수 없다며 정태유 변호사 등 변호인을 통해 서울형사지법에 보석을 신청했다.
정피고인은 신청서에서 『오랫동안 당뇨병을 앓아온데다 신장과 심장기능마저 나빠져 더이상 수감생활을 견딜 수 없다』고 주장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