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 배출업체 17곳 폐쇄조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수원=정찬민기자】 경기도 북부출장소는 2일 폐수를 무단방류,한탄강·팔당수원지 등을 오염시킨 혐의로 24개 폐수배출업체를 적발,이중 17개 업체는 폐쇄조치하고 3개 업체는 조업정지,4개업체는 고발조치했다.
경기도 북부출장소는 중랑천·공릉천·포천천 등 13개 하천변의 피혁염색가공·화학공장 4백59개업체에 대해서도 일제 단속을 펴고 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체는 다음과 같다.

<폐쇄> ◇동두천시=▲신광석재(대표 김두원) ▲용호물산(임용빈) ▲남양상사(홍순도) ▲대양공장(박명우)
◇양주군=▲서훈산업(전상훈) ▲서진금속(노원석) ▲흥일실업(박종순) ▲천하섬유(조수현) ▲풍미식품(김정재) ▲(주)광성(김원진) ▲태백섬유(한해영) ▲삼성금속(장영일) ▲영암석재(김계중) ▲마포섬유(유갑영) ▲신광섬유(이홍구) ▲신암석재(남궁강) ▲성안산업(이맹문)

<조업정지> ◇동두천시=▲대양통상(박창호) ◇양주군=▲상수산업(최윤봉) ▲일광금속(김중식)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