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단복 석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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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박상준(광주 숭일고)이 제12회 전국 남녀 학생 종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2관 왕에 올랐다.
왼손 펜홀더의 박상준은 21일 광주 실내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4일째 남고 단식 결승에서 이상준(신진공)을 접전 끝에 2-1(19-11, 21-16, 21-16)로 격파, 우승한데 이어 복식결승에서도 김용수와 짝을 이뤄 마산 합포고의 이태호-김영진 조를 2-1로 제쳐 단·복식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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