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첫판 RSC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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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중-고학생 아마복싱>
남기호(경남체고)와 김상수(철원고)가 제23회 전국 중-고학생 신인아마복싱대회 첫날 나란히 RCS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남기호는 11일 88체육관에서 개막된 첫날 고등부플라이급 1회전에서 허국존(한광고)을 맞아 일방적인 공격을 펼친 끝에 3회 25초에 오른손스트레이트를 상대 턱에 명중시켜 RSC승을 거뒀다.
김상수는 장유호(삼육고)와 접전을 빈이다3회1분41초 받아치기를 성공시켜 역시 RSC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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