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이 이달부터 직원부인들을 모니터요원으로 뽑아 지점의 대고객 서비스상태를 점검하는 평가조사(서비스 모니터링)제도를 처음으로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양증권은 신설사의 등장과 외국증권사의 국내영업등으로 한층 치열해질 영업경쟁을 서비스향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방법은 직원부인중 28명을 모니터요원으로 위촉,서울 및 부천소재 14개 지점을 방문케 해 ▲직원들의 고객상담자세 ▲근무태도 ▲편의시설등 영업점 환경 ▲전화응대예절등 평가항목별로 점검,그 결과를 앞으로 영업점 서비스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