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에 입양 자매/부모 찾아달라 호소(주사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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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지난 71년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국인에게 입양됐던 최복순(24)·복자(20)자매가 한국의 부모를 찾게 해달라며 중앙일보 LA지사를 찾아와 애타게 호소.
이들 자매는 입양당시 전북 이리시에서 살았다고 말했는데 현재 40대 후반쯤 됐을 부모들은 그때 농사를 지었던 것 같다고 기억.
복순·복자 자매는 현재 미국 LA근처에서 각각 은행원·선교사로 일하고 있는데 결혼도 부모를 만난 다음에나 하겠다고 했다.
연락처 미국 (714) 639∼2597
(주소):233,S. Lemon st#.8 Orange,CA 92666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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