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높이뛰기 세계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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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소련육상의 세계적 자랑인 세르게이 붑카가 10일(한국시간) 벌어진 실내장대높이뛰기에서 또다시 세계신기록을 수립.
붑카는 이날 벌어진 소련 겨울트랙선수권대회에서 경이의 6m8㎝를 뛰어넘어 자신이 지난해 3월 수립한 종전 세계기록(6m5㎝)을 3㎝나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다.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기도한 붑카는 6m6㎝의 실외세계기록(88년 작성)도 보유하고 있다. 【모스크바AP=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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