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 철회 마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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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은 23일 서울시가 수서·대치지구 내 3만5천5백 평의 택지를 25개 직장주택조합에 특별 공급키로 한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서울시의 이번 조치는 국민주택규모이하를 분양 받을 청약예금가입자의 분양기회를 박탈하는 것으로 법적 자격도 갖추지 못한 특정주택조합에 막대한 특혜를 준 탈법적인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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