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금메달 다르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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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퍼스(호주)AP=본사특약】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외눈선수 토마시 다르니(형가리)가 8일 제6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4백m 개인혼영에서 종전 자신의 세계기록을 2초39나 단축시키는 4분12초36으로 우승했다.
한편 남자 1백m접영에선 수리남의 앤터니 네스티가 52초29를 기록, 독일의 미하엘 그로스를 0초002차로 제압하고 서울올림픽에 이어 또다시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2백m 자유형에서 호주의 할레이 루이스는 88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저넷 에번스 (미국) 를 0초19차로 따돌리는 2분0초48의 기록으로 1위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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