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설칼럼

아침의 문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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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평범하고 그만하면 괜찮은 삶이란, 헛된 야망의 실현이나 비겁한 타협이 아니라 타인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이며, 떠들썩한 성공 뒤에 숨어 있는 것들에 관심을 가지려는 의지다.

너무 높게도, 너무 낮게도 날지 말라고 말하는 책 『평범하여 찬란한 삶을 향한 찬사』(마리나 반 주일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