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FOCUS] 단지 앞 5호선 미사역 6, 7번 출구…9호선 연장에 교통인프라 더 다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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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아넬로 스위첸

‘미사 아넬로 스위첸’(투시도)은 지하 7층~지상 22층에 오피스텔 449실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 정부가 1·10 부동산 대책으로 오피스텔 규제를 완화한 데다 수익률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이 대책에 따르면 2025년까지 준공되는 전용면적 60㎡ 이하(수도권 6억 원, 지방 3억 원 이하) 오피스텔은 취득세·양도세·종부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돼 각종 세제 부담을 덜 수 있다.

미사강변도시의 마지막 역세권 위치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월세 수요가 늘면서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1월 5.27%, 2월 5.28%, 3월 5.30%로 상승 중이다. 오피스텔 수익률이 5%를 넘은 것은 지난 2020년 6월(5.44%) 이후 약 3년 만이다. 업계 전문가는 “오피스텔은 수요가 풍부한 초역세권이나 직주근접이 뛰어난 입지를 갖췄는지 고려해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지하철 5호선 초역세권 입지에 신규 오피스텔이 선착순 분양중이다. KCC건설이 선보이는 ‘미사 아넬로 스위첸’으로 지하 7층~지상 22층에 오피스텔 449실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오는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 6, 7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미사강변도시 마지막 역세권 오피스텔로 희소성이 높다. 9호선 연장사업(예정)으로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버스 정류장과 보행로가 인접하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근린생활시설의 조기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차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통해 잠실, 삼성, 강남 등 강남권역 업무단지와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차로 10분 거리에 23만4523㎡의 고덕비즈밸리가 있다.

미사강변도시 입지로 쾌적한 생활 인프라를 확보했고 미사경정공원, 미사호수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편의시설로는 CGV 하남미사, 메가박스 미사강변, 하나로마트 하남농협, 이마트 하남점, 스타필드 하남과 올해 개관을 앞둔 이케아 강동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