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소식] 일본대사관 완구 전시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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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주한 일본대사관은 다음달 5~14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공보문화원에서 '일본의 완구-전통과 현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어린이들이 갖고 놀았던 장난감을 통해 일본 역사의 흐름을 짚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일본 토속민들이 손수 만든 완구, 한반도와 중국에서 건너간 완구, 근세 이후 전국 각지에서 생겨난 향토 완구, 그리고 19세기 후반 서양문물의 영향의 받아 발달한 근대 완구 등 다양한 종류의 완구 4000여점이 전시된다. 문의 02-765-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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