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에 만전을 기하라"고 참모들에게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방미 기간 중의 안보·민생 관련 현안을 점검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대규모 전세 사기 피해와 관련해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실효성 있는 법안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오는 24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