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23] 임직원이 학생들에게 SW코딩 무상 교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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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임직원의 IT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SW코딩 교육을 무상 제공하는 CJ SW창의캠프를 운영한다. [사진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임직원의 IT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SW코딩 교육을 무상 제공하는 CJ SW창의캠프를 운영한다. [사진 CJ올리브네트웍스]

CJ그룹의 신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는 IT 전문성을 활용한 SW교육, 중소기업의 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보안 컨설팅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운영해온 CJ SW창의캠프는 임직원의 IT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SW코딩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200여 명을 교육했다. 올해는 메타버스 코딩교육 및 AI 네이티브 과정을 신규 개발했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인 CJ화이트햇은 중소기업의 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정부·기업·시민의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정보 보호 생태계 조성 필요성에 공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파인더갭과 콜렉티브 임팩트 ‘화이트햇 투게더’를 추진했다.

지난 7월에는 중소기업이 해킹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취약점을 찾는 버그바운티 대회를 개최했다. 또 중소기업에 맞춤형 정보 보호 컨설팅과 보안 솔루션 구입 비용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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