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길 한국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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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국가대표 김종길(30·국민은)이 공기소총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종길은 6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90종목별 사격선수권대회 첫날 남 일반부 공기소총본선에서 5백92점을 마크, 안병균(기업은)이 지난 4월 직업단 대회에서 세운 한국최고기록(5백91점)을 1점 올려놓았다.
김은 이어 벌어진 결선에서도 6백90.4점을 명중, 대회신기록(종전 6백85.3점)으로 우승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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