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총통간선제 고수/야당 직선제 요구 거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대북 AFP=연합】 대만의 집권 국민당은 오는 96년 이전에 총통선출을 위한 국민대회 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야당의 총통 직선제 요구를 거절했다고 국민당의 한 관계자가 6일 말했다.
이 관리는 국민당의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5일 국민대회 선거를 리덩후이(이등휘) 총통의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96년 이전에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