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상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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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는 2일 롯데호텔에서 90한국시리즈 우승팀인 LG트윈스에 우승기 및 부상 5천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KBO는 우승팀 시상에 앞서 타격 3개 부문(최다 홈런·최다 타점·강타율)을 거머쥔 장종훈(빙그레)등 16개 개인 타이틀 부문 1위 선수에게 상금(부문별 1백만원)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해태 선동렬은 페넌트레이스에서 다승·승률·방어율 등 투수 3개 부문 타이틀과 함께 올 시즌MVP로 선정돼 총 상금5백만원과 부상으로 중형 승용차를 받았고 한국시리즈MVP 김용수(LG)는 소형 승용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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