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GS, 1300억 규모 벤처펀드 출범…바이오·자원순환 투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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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10일 GS그룹에 따르면 이달 초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GS벤처스’가 1호 펀드인 ‘지에스 어쎔블 신기술투자조합’ 결성을 완료했다. 전체 펀드 규모는 1300억원으로, 당초 계획보다 배 이상 늘었다. GS벤처스는 이번 펀드를 활용해 GS그룹의 신성장 분야인 바이오·기후변화 대응·자원순환·스마트 건축 등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수한 기술력에도 초기 자금이 부족한 초기 단계(시드 시리즈 B)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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