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마일리지 적립률↑ 해외 94개 호텔 할인 혜택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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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최근 항공 마일리지 적립률을 대폭 높이고 해외 및 프리미엄 서비스를 크게 늘린 현대카드 다이너스를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항공 마일리지 적립률이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1마일, 대한항공은 1500원당 1마일인데 반해 현대카드 다이너스는 아시아나는 1000원당 1.2마일, 대한항공은 1500원당 1.2마일로 적립률을 20% 높였다. 아시아나를 기준으로 할 경우 연간 833만원 가량 사용하면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교환할 수 있는 1만마일의 항공 마일리지가 쌓인다.

또 호주·영국·일본 등 18개국 94개 호텔의 무료 숙박 및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쉐라톤과 웨스틴 호텔에서는 연속 2일 숙박시 추가 1일 무료 숙박권이 주어진다.

모든 국내·국제선 항공권 10% 할인과 함께 UA항공권을 비즈니스석으로 구매하면 동반자 60% 또는 본인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년에 국내선 2회, 국제선 2회를 이용하는 본인 회원의 경우 국내선은 15만원 기준으로 3만원, 국제선은 100만원 기준으로 10만원을 할인받게 된다. 여기에 현대카드 인천공항 라운지와 전 세계 28개국 97개 공항라운지를 무료 이용할 수 있고, 최고 5억원이 보상되는 무료 여행보험 서비스가 주어진다.

현대카드가 국내 카드사로는 유일하게 인천공항 안에 운영하고 있는 VIP 라운지는 VIP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휴식 뿐 아니라 간단한 업무 처리까지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자사 여행 상품 서비스 브랜드인 PRIVIA에서 아시아나 항공의 중국 노선(19개 도시 24개 노선)을 온 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아시아나 항공 1000 마일리지를 추가로 쌓아주고, 10명에게 2만원 상당의 고급 여권 지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

자료 제공= 현대카드 02-2167-6717

프리이엄 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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