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획득

중앙일보

입력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남동경)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재난관리표준에 따라 재난이 발생할 경우 핵심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운영, 모니터링,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해당 인증은 기업의 경영현황분석, 업무영향분석, 리스크 평가, 재난상황발생에 다른 사업 연속성 확보 훈련 등 기관의 대응능력을 바탕으로 문서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행정안전부 심의를 거쳐 최종 취득 여부를 결정한다.

공사는 이번 우수기업 인증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 모니터링 등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급작스런 재난 상황에도 기능연속성 개념의 업무의 중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