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오후 9시까지 전국 39만3097명…어제보다 15만6757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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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2만1328명 폭증, 초비상이 걸린 17일 오후 충남 계룡시 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이 신속항원과 PCR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2만1328명 폭증, 초비상이 걸린 17일 오후 충남 계룡시 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이 신속항원과 PCR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포토]

17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40만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9만3097명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던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54만9854명보다 15만6757명 줄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1만8956명(55.7%), 비수도권에서 17만4141명(44.3%)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1만3073명, 서울 8만2002명, 인천 2만3881명, 경남 2만2207명, 부산 1만9347명, 경북 1만6176명, 대구 1만5728명, 충남 1만4242명, 광주 1만3890명, 충북 1만2093명, 전북 1만1832명, 대전 1만1332명, 강원 1만1008명, 전남 9951명, 울산 8432명, 제주 4728명, 세종 317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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