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전셋값 기록이 경신됐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주상복합아파트 갤러리아포레(사진) 전용면적 271.21㎡(공급 112평)이 5일 75억원(44층)에 전세 계약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시스템에 등록된 아파트 전세 거래 중에 역대 최고가다. 이전 최고가는 지난해 2월 강남구 청담동 브르넨청담 전용 219.96㎡에서 나온 71억원(5층)이다. 갤러리아포레는 지드래곤, 김수현 등 유명인의 거주지로 명성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