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20만405명 확진…어제보다 3만1901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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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선별검사소 자료사진. 프리랜서 김성태

보건소 선별검사소 자료사진. 프리랜서 김성태

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0만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0만40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된 23만2306명보다 3만1901명 적다.

자정까지 집계가 진행되면 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지배종이 된 뒤 신규 확진자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만9624명→13만8990명→21만9228명→19만8800명→26만6850명→25만4327명→24만3628명으로 하루 평균 20만87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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