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오후 9시까지 23만2306명 확진…어제보다 1만5486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3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3만230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의 24만7792명보다는 1만5486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 24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일 역대 최다 확진자는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26만6853명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지배종이 된 뒤 신규 확진자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6만3561명→13만9625명→13만8992명→21만9232명→19만8802명→26만6853명→25만4327명으로 하루 평균 19만7342명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