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전자 거래정지/6천여만원 부도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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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장외등록법인인 ㈜한승전자가 최근 한일은행 소공동지점에서 6천2백만원의 부도를 내 주식매매거래가 정지됐다.
18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자동차 및 실내용 공기정화기를 생산,수출하는 한승전자(자본금 8억원)는 지난 13일 부도를 냈다.
이로써 지난달 7일 세진화인케미칼의 부도이후 한달 10일동안 대부전지ㆍ한국코인 등 장외등록법인 4개가 수출부진 및 자금난으로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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