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제모습찾기」시민위원회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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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남산 제모습찾기 1백인시민위원회가 17일 오전10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회의 실에서 첫 전체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시민위원회는 8월17일 발표된 남산잠식시설의 이전계획에 따라 이전 지의 공원화·생태계보전 등 남산 제모습찾기사업의 각 분야에 대해 세부추진방향과 구체적 사업내용을 토의, 입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위원회의 구성은 자연보전·역사문화·경관관리 등 3개 분과위원회에 44명의 교수와 관련단체(5명), 언론인(7명), 교사(3명), 학생(3명), 작가(3명), 변호사(1명), 주부(7명)등 29명의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며 지역별·보행 축별 분과위원회에는 지역주민대표 30명이 참여토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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