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尹 대선후보 확정 축하…최후 승리자는 국민이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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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호 공약인 'G5 경제강국' 진입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호 공약인 'G5 경제강국' 진입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5일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어려운 과정을 거쳐 제1야당 후보로 확정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안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산업화 시대, 민주화 시대를 넘어 선진화 시대로 나가아는 ‘시대교체’를 해야 할 때”라며 “지금부터 정말로 중요한 것은 미·중 신냉전 하 기술패권전쟁 시대에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과 앞으로 뭘 먹고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미래 담론을 가지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에서는 누가 승리하더라도 최후의 승리자는 국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제1야당의 대선후보로서 정권교체, 나아가 시대교체라는 국민적 열망이자 시대적 소명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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