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구미공장 '안전대상' 대통령상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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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LG전자의 경북 구미 TV 모니터 사업장이 한국안전인증원이 2일 선정한'제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는다. 국무총리상은 한국남동발전 전북 무주 양수발전처와 롯데쇼핑 전북 전주점에 돌아간다. 행정자치부 장관상은 금호미쓰이화학 전남 여수사업장 등 11개사가 받는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서울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에서 열린다. 안전 대상은 산업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힘쓴 업체와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2002년 제정됐다.

다음은 수상 사업장 명단.

◆ 행정자치부 장관상 ▶제조업 부문 금호미쓰이화학, SKC 울산공장, 삼성토탈 ▶에너지 한국남부발전 하동 화력본부 ▶공공서비스 인천국제공항공사 ▶서비스 교원나라 제주호텔, 롯데쇼핑 포항점 ▶우수시설 BAT코리아제조 ▶개인 공로 안흥렬(한국동서발전 울산 화력본부) ▶단체 공로 대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김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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