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이은혁씨『우암 선생 서한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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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한국서예협회(이사장 양진이)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이은혁씨(30·전북 전주시 중앙동2가26의2)가 출품한 한글서예『우암 선생 서한문』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명옥씨(35)의 한문 전서『용지일신』에 돌아갔다.
이번 대전에는 한글 4백75, 한문 1천7백64, 사군자 3백75, 전각32, 서각 77점 등 총 2천7백23점이 출품됐다.
수상작 및 특·입선작 2백55점은 오는22일부터 10월11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 관에서 전시된다. 부문별 특선 자는 다음과 같다.
◇한글=윤영조 정현식 허경무 이수홍
◇사군자=김홍자 김영삼
◇행·초서=전진현 노중석 변영문 김건표 정영채
◇서각=유장식
◇예서=김병학 손수조 김기동 이태중 송정희
◇해서=윤춘원 차기동 류승희
◇전서=박문선 윤효석
◇전각=진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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