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학, 재기 불투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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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남자농구의 「컴퓨터가드」유재학(27·기아자동차)이 무릎수술 후 1년6개월만에 코트에 복귀,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된 90코리언리그 2차 대회에서 선전했으나 시종 절룩거리는 몸짓으로 플레이에 임한 데다 경기종료 후엔 돌연 통증과 함께 심한 고열증세-.
유의 부상부위는 왼쪽무릎의 반달연골막으로 현재로선 재기여부가 불투명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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