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복용한 2명 2년간 출전 금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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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대한 역도 연맹은 23일 오후 긴급 상임 이사회를 열고 약물 복용으로 대표팀에서 축출된 최명식 (온양여종고)과 변영미 (충남대)에 대해 앞으로 2년동안 국내외 대회 출전을 금지시키기로 했다.
또 변과 최가 최근 국제 대회에서 수립한 한국 신기록을 몰수했다.
이와 함께 원유창 코치에게 감독 책임을 물어 오는 10월부터 1년 동안 연맹이 주관하는 코치직을 자격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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