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설리, 안평대군의 시체 거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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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KBS 제2TV 『주간연속 사극』(14일 밤9시35분)=「파천무」. 안평대군은 수양에게 종실의 죽음은 나로 족하니 조카는 죽이지 말라는 말을 전하라고 한 후 사약을 마신다. 안평대군이 사사된 후 적소에 도착한 설리 일행은 그의 시신을 어디론가 거둬간다. 동생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던 수양은 한명회가 찾아와 이번 정난은 합당한 것이었고 조정의 주인은 수양대군이라고 말하자 대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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