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원 학점교류 내년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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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서울대ㆍ부산대 등 전국 11개 국립대학 대학원장들은 10일 오후 서울대 호암생활관 교수회의실에서 학사업무 협의회를 갖고 대학원간 학점교류제를 빠르면 내년 1학기부터 실시키로 했다.
협의회는 이를위해 대학별로 학점 교류에 필요한 세부 규정을 마련해 개별대학과 학점교류 협정을 체결키로 했다.
학점교류제는 전공과목의 일부 강좌를 소속대학이 아닌 협정체결대학에서 수강,학점취득을 인정하는 제도로 연세대ㆍ이화여대ㆍ서강대 등 일부 사립대에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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