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한예슬, '섹시 가슴점 진짜야?' 관심 폭발

중앙일보

입력


탤런트 한예슬이 섹시 가슴점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환상의 커플'(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김상호)에서 한예슬은 안나조 역할을 맡아 파격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첫 방송부터 한예슬은 '왕싸가지' 안나조 역할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기억상실증에 걸려 하루아침에 오지호(철수)의 애인으로 바뀐 뒤, 한예슬은 극중 '엽기 도도' 연기와 '촌닭 패션'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예슬의 노출의상이 입고 등장할 당시, 오른쪽 가슴의 점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일부 시청자들은 "가슴의 점이 진짜냐"라며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질문을 쏟아내기도.

그러나 한예슬의 가슴 점은 가짜다. 극의 스토리 전개를 위해 매직펜으로 분장(?)을 한 것이라고.

한예슬과 오지호 등 주연배우들의 코믹연기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환상의 커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한예슬의 변신이 놀랍다"며 그녀의 연기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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