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기간 항공기 북경취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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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북경아시안게임 공식 선수단 및 관광객수송을 위한 서울∼북경간 항공기취항이 9월6일부터 시작된다. 28일 대한항공은 북경아시안게임조직위로부터 9월6일부터 10월11일까지 편도기준 70편의 운항허가를 공식통보받았고,아시아나항공도 서울∼천진간 24편의 운항허가를 통보받고 서울∼북경간 12편의 운항에 관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한항공의 경우 보잉747점보기(4백석규모)와 A300(2백60석규모)기를 투입,2만여명의 수송능력을 확보하게돼 1만7천여명규모(선수단 2천5백명ㆍ관광객 1만4천5백명)로 예상되는 인원수송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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