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채소 값 안정 위해 농협서 특판 이용 권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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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서울시는 18일 오랜 장마로 무·배추 등 채소 값이 뛰어오름에 따라 값 안정을 위해 농협서울시지회가 운영하는 무·배추 특별판매 사업을 적극 지원·홍보하도록 각 구청에 지시했다.
농협의 도곡동·녹번동 등 시내 26개 지점과 남부·성동 농협 등 12개 회원조합에서는 현재 농협 집배 센터가 지정한 가격에 의해 판매 이윤 없이 시중 값의 70%수준으로 무·배추를 판매하고 있다.
모두 38곳인 판매장의 판매시간은 오전9시∼오후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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