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네치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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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76몬트리올 올림픽 체조 3관 왕 나디아 코마네치(28)가 한국프리시전(패션시계수입회사·대표 김상민)의 초청으로 1주일간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16일 낮 내한했다.
차우세스쿠 정권이 붕괴되기 직전인 지난해 12월 고국루마니아를 탈출, 현재 미국에서 패션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코마네치는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올림픽공원 등 체육시설을 살펴보고 스포츠웨어 패션쇼 등에 참가하는 등 한국에서의 모델활동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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