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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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MBC-TV『배반의 장미』(7일 밤8시)-원일은 지영이가 강보에 싸인 자식을 두고 집을 나갈 때는 보통 결심이 아니고는 못하는 일이라며 성혁에게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라고 타이른다.
명애는 작은애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자기 앞에 얼씬거리지 말고 근신하라는 원일에게 어머니가 화를 낸 이유를 말씀드리겠다고 했다가 무안만 당한다.
유미는 결혼식에 참석할 일가친척과 친구가 한사람도 없다는 말에 그럴 수 있느냐고 되묻는 은수에게 예단으로 밍크코트를 준비했다고 말한다.
지영은 집에 가자며 자신을 데리러온 아버지에게 아무도 필요 없으니 참견하지 말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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