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군이래 최초의 다국간훈련인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했던 해군호위함 2척이 7일오전 김종호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해군장병들과 가족들의 환영속에 진해항에 귀항했다.
2000년대 태평양 중요해상교통로의 안전확보와 연안국간 연합작전능력 향상 및 상호협력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4월2일∼5월21일까지 중부태평양과 하와이 일대에서 실시된 훈련을 위해 3월24일 출항했던 이들 호위함은 그동안 미국ㆍ캐나다ㆍ호주ㆍ일본 등 4개국 해군과 함께 재박훈련ㆍ해상기동훈련ㆍ사격훈련 등에 참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