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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첫 진폐증환자 연탄공장 인근 40대 주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부산〓강진권기자】부산에서 연탄공장 인근주민이 진폐증에 걸린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29일 부산진구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연탄공장인 부산시부산진구부전2동279 부일연료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2백30명에 대해 부산백병원에서 검진을 실시한 결과 이 가운데 박창근씨(47·노점상·부산진구부전1동392)가 진폐증 환자로 최종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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