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커피 뚜껑 속에 미니CD 깜짝 선물

중앙일보

입력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신세대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시켜 줄 마케팅 채널이 등장했다. 콜라나 커피 등 각종 음료의 컵 뚜껑(Lid)에 미니 CD를 넣어 제공하는 '리드락 서비스'가 바로 그것. 음료를 마시고 난 후 CD만 빼내 컴퓨터에 쏙 집어넣으면 영화·음악·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미 미국에선 브리트니 스피어스·아샨티·재닛 잭슨 등이 자신들의 싱글 앨범을 리드락 서비스를 통해 영화관이나 테마파크 등지에서 홍보에 활용했다. 국내에서는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최초로 이 서비스를 통해 8집 타이틀곡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콘텐트의 쌍방향 교류가 가능한 리드락 서비스는 mp3 다운받기는 물론 콘서트 티켓 받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모션도 가능하다. 현재는 CJ CGV 멀티플렉스를 통해서만 서비스되고 있다.
02-3274-4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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