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 사회복지 단지내에|뇌성마비·맹인복지관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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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상계동 사회복지단지안에 올 하반기중 뇌성마비 복지관과 맹인복지관이 각각 개설된다.
서울시는 21일 그동안 전용 복지관이 없었던 뇌성마비 장애자들의 재활센터구실을 할 뇌성마비 복지관을 상계동에 오는 11월 개설하고 맹인복지관도 같은 지역에 오는 7월 개설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또 청각복지관(역삼동)등 대부분의 장애자복지·재활시설이 강남지역에 몰려있어 강북지역장애자들이 큰 불편을 겪는 점을 감안, 앞으로 강북지역에 특정장애자 전용 복지시설을 확충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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