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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찾은 한총리 "보육·돌봄 환경 개선 위해 노력하겠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삼성어린이집을 찾아 수업을 참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가 "부모님들이 언제라도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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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저소득 가정 아동에 위생용품 키트 지원
부산항만공사(BPA)는 법인카드 마일리지를 활용해 구매한 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가족센터, 복지관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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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중 "결혼하자"…지적장애 여성 성폭행 사회복지사 꼼수
지적장애가 있는 20대를 수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사회복지사가 1심에서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2형사부(이영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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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의 시선]연금개혁, 꼭 해야 할 세 가지
김원배 논설위원 프랑스가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밀어붙이는 연금개혁 때문이다. 정년(연금 100% 수령 연령)을 2년 늦추는 개혁안에 좌파 연합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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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전국 총 2854본 안심가로등 설치…시민의 안전한 밤 귀갓길 책임진다
한국수력원자력(주)·밀알복지재단 10년째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연간 7억2455만원 공공 전기료 절약 친환경 안심가로등 설치 후 범죄 감소 태양광 안심가로등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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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가 민폐? 사회적 타살이죠
권종호 경위 “먼저 떠난 아내에게 갑니다. 미안한 마음에 밥값을 남깁니다.” 2015년 여름 권종호(56·사진) 부산 영도경찰서 경위가 80대 노인이 숨진 임대아파트 장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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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나라 지키다 다친 제대 군인 취업 돕는데 누가 반대하겠나”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더 많은 부상제대군인이 취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이날 오후 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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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 위해 대통령실 직속 생명위원회 설치해야”
한국생명운동연대는 23일 국회에서 강기윤 의원실과 공동으로 제3회 ‘삶이오(3월 25일) 생명존중의 날’ 기념식과 생명문화 전문가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생명운동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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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찬용 영산대 이사장, 지방대학발전특위 위원 위촉
학교법인 성심학원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노찬용 이사장이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의 지방대학발전특별위원회 위원에 지난 16일 위촉됐다. 국가교육위의 5개 특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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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노동 종사자들 만난 尹부부…"합당한 보상 이뤄지도록 노력"
윤석열 대통령이 복지·노동 현장 종사자들을 향해 “여러분의 노고에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23일 청와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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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교직원 60% “사학연금, 노후생활비 모자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재직자 및 연금수급자 3791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11월 3개월간 실시한 실태조사를 분석한 기초통계분석 보고서인 ‘사립학교교직원실태조사보고서’를 발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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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고독사' 의문 풀리자 울컥했다…장롱 밑에서 발견된 건
━ 홀로 숨진 80대가 남긴 쪽지 “미안합니다” 2015년 여름 부산 시내 한 임대아파트. 폴리스라인을 걷어내고 권종호(56) 영도경찰서 경위가 집 안으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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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노동 근로자 초청한 尹 "내가 왜 정치 하는 줄 아십니까"
“정책의 시작과 끝은 늘 현장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복지·노동 현장 종사자를 초청해 격려 오찬을 하며 한 발언이다. 윤 대통령은 “아무리 좋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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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전성기’가 불편한 그들…양자경 일침은 그래서 옳다 유료 전용
여성들이여, 누구든지 당신에게 전성기가 지났다고 말하게 두지 마세요(Ladies, don’t let anybody tell you’re ever past your p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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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월급보다 많다…건보료 391만원씩 내는 직장가입자는
서울 영등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의 모습. 연합뉴스 올해부터 월 400만원 가까이 오른 월 최고 건강보험료를 내는 직장가입자가 33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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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교로 22년, 이젠 드론 전문가 됐다…40대의 재취업 성공법
지난해 12월 충북 충주시의 한국교통대 캠퍼스에서 복지경영학과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 한국교통대 제공 “학력만 중요한 줄 알고 살았는데, 사회에서 진짜 필요한 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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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 5182명 접종, 9만 7000명 분 폐기
강주안 논설위원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가 해제된 지난 20일 ‘지하철 폭행남’이 떠올랐다. 왜 마스크를 안 쓰냐고 항의하는 동승 시민을 험하게 가격하던 성난 얼굴. 코로나19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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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 인터뷰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듣는 노동개혁 로드맵
“14% 거대 노조 아니라 86%의 노동 약자 살필 것” ■노조 회계 공개·부당채용 등 법에 근거해 점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총력 ■근로시간제도 개편은 ‘더 잘 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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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채의 퍼스펙티브] 황금알 키운다고 영양제 주사해 거위 죽이는 일 없어야
━ 요즘 자본시장 대세, 행동주의 펀드의 과제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 행동주의 투자가 자본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대형 연예기획사와 은행을 대상으로 한 행동주의 투자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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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원 탓에 16만원 토한다…"연금 올리지 말라" 원성 왜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지난 1월 서울 중구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 고객상담실에서 시민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은퇴자나 은퇴 예정자들의 건강보험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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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띠 벗은 MZ노조가 말했다 "노조비 단 1원도 공시해야" [송시영이 소리내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이렇게까지 강력한 대치가 벌어질 만한 일인지 의문이다. 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 문제 말이다. 노조는 소속 조합원들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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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이 소리내다] 회계 투명성 요구는 노조 때리기일 뿐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28일 “노조 회계 투명성이 뒷받침되지 않고 부패하면 기업의 납품 시스템 등 기업 생태계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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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제16회 아산의학상 시상식
제16회 아산의학상 시상식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1일 제16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젊은의학자부문 박세훈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 임상의학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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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강남을지대병원 外
◆강남을지대병원은 최호순 전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신임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일 미혼모·미혼부 가정 지원을 위해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