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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일랜드 입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입장료징수 물의끝에 지난2일부터 휴장에 들어갔던 잠실 석촌호수내 놀이시설인 롯데 매직아일랜드측은 19일 서울시에 3천원안팎의 시설자유이용권을 산 사람만 입장시키겠다는 절충안을 제시했다. 롯데측은 무료개방에 따른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놀이시설중 세가지를 마음대로 이용할수 있는 자유이용권(어른 3천5백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5백원)을 산 사람만 입장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다.
롯데측은 『이 안이 서울시와 거의 합의가 돼 다음주에는 문을 열 수 있을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결정된 사실이 없으며 금명간 시민평가위원회에 넘겨 검토해보겠다』고 엇갈린 주장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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