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무료검진|내달부터 보건소등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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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서울시는 27일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음달부터 10월말까지 서울 시내거주 65세 이상의 희망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진단을 실시키로 했다.
검진기관은 시내 각 보건소·강남병원·한국건강관리협회. 공덕동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법원과 각구청에서 지정하는 민간병원 22곳 등이다.
건강진단은 1차로 기본진찰·체능검사·혈액검사·소변검사·X선촬영을 실시, 이상이 발견될 경우 흉부·순환기·간장 .당뇨·신장질환등 과목별로 2차 진단을 실시하고 질환발견자에 대해 공덕동 노인병원에서 무료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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