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군에 발포령/카슈미르주는 통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스리나가르 AFP=연합】 인도정부는 잠무 카슈미르주에서 1일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회교도들과 인도군 사이에 벌어진 유혈충돌로 60여명이 사망하자 무기한 통금령을 내린뒤 보안군에 대해서도 발포령을 내렸다고 현지관리들이 2일 전했다.
병원 소식통은 1일 군이 스리나가르에서 시위군중에 대해 두차례 발포,34명이 사망했으며 1백명 이상이 중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