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세째주 논쟁많았던 뉴스기사는 바로 이것들!

중앙일보

입력

이번주 시사챙기기!

10월 세째주, 조인스닷컴과 중앙일보에서 한주간 논쟁이 제일 많았던 기사들을 뽑아 봤습니다.

이번주 뉴스의 화제는 지난주 금요일, 전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노무현 대통령의"재신임 받겠다"라는 발언과 '부부스와핑' 두 단어로 요약될 듯합니다.

밑에 있는 표를 보시면 한눈에 알아보실 정도로 '재신임'파문은 그 어느 기사보다 논쟁을 불러온 뉴스입니다.

특히, 원내대표들의 국회연설은 '재신임'파문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충분히 해낸 듯합니다.

이와 관련한 '뉴스메이커'를 살펴보면 '최병렬''박상천''김금태'에 이어'명계남'씨까지 재신임파문의 뉴스메이커로 부각됐습니다.

이번주 순위에서 특이한 점은 '부부스와핑'관련 기사들입니다. 한국사회에서 '부부스와핑'이란 단어는 문화적 충격과 함께 '사람사는 사회'를 되돌아 보게하는 키워드로 기억될 듯합니다.

빠르게 돌아갔던 이번 한주, 당신위해 뉴스 콕!이었습니다.

10월11일

노대통령 국정혼란 방지안 밝힐듯

노대통령 "재신임 묻겠다"

민주·한나라 "책임을 왜 국회에 떠넘기나"

"대통령의 결단 깎아내리는 것 동의 못해"

[폭탄선언 하기까지] '측근 비리설'에 노무현식 승부수

10월12일

청와대, '재신임 문제' 정치개혁과 연계검토

[재신임 방법론 충돌] 盧 "국민투표가 가장 분명"

[盧 '재신임' 정국] 청와대 정국 전략

"당에서 대처 안해주면 어떤 행동 할지 모른다"

국회 대통령 재신임 격론 예상

10월13일

노대통령 12월15일 국민투표 제안

국회서 박수도 악수도 못받은 노대통령

'국민투표 배수진' 시나리오 있었나

노대통령 "토지공개념제도 도입검토"

한나라 "부정부패 연계시 수용불가"

10월14일

최병렬 대표 "측근비리 연루시 탄핵"

한나라, 노대통령 재신임시 의원총사퇴 검토

송 교수 노동당 탈당·독일국적 포기

안희정 "대통령 도덕적 결벽증"

한나라·민주·자민련 '재신임 공조' 합의

10월15일

명계남씨 "盧 홍위병 되어 악랄하게 전진"

노대통령 재신임 발언 관련 정치권 반응

박대표 국회연설 "책임총리제 총선후 시행"

회원제 스와핑 6천쌍 '난잡한 性윤리' 충격

부부 스와핑 처벌 방법이 없다

10월16일

신용 불량 96만여명 원금 50%까지 탕감

"일부 정치인, 정치자금 빙자해 부정축재"

장기표 대표 "노대통령 물러나야"

김근태 대표 "국정쇄신 조기 실시를"

최도술씨 "대선 빚 갚는데 3억9천만원 써"

10월17일

강남 '사교육 1번지' 명성 무색

노대통령 재신임 발언 관련 정치권 반응

"권노갑씨 해외계좌로 3천만弗 보냈다"

"재신임" 59.9%…"불신임" 35.4%

노대통령 "정당대표 만나 정치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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